Pandora; 이런 괴물이!!

인터넷이 음악 취향 까다로운 인간들에게 선물을 내리셨으니,

가뜩이나 요즘 신곡 발굴하기 힘들었는데 엄청난 양의 새로운 소스를 제공할 새로운 서비스를 발견했다.
요 아해가 판도라.

서비스의 핵심은, '너라면 이런 음악 좋아할거 같은데... 함 들어볼래?'가 되겠는데, 구체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은,

1. 판도라 운영진은 곡의 성격을 설명할 수 있는 상당히 많은 태그를 나름의 기준에 의해 리스팅한다. (예를 들면 장조음계, 박력있는 남성 보컬, 리듬을 주도하는 피아노... 식으로)

2. 운영진은 모든 곡에 1에서 작성된 태그를 입힌다.

3. 사용자는 로그인하여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여기서 사용자가 할 일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곡목을 입력하면 땡. 아티스트명이나 곡목이 입력되면 판도라는 입력된 항목과 태그가 일치하는 다른 곡을 사용자에게 제시한다. 단, 곡목을 입력할 경우, 입력한 곡을 들을 수는 없으며, 요청한 곡과 태그정보가 동일한, 즉 사용자가 좋아할 것으로 추측되는 곡만을 들을 수가 있다.

4. 사용자는 추천받은 곡에 대하여 '이거 좋다 / 이거 싫다'로 자신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음. 이 정보를 바탕으로 판도라는 다른 곡을 무한으로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식.

그런데 문제는, 저작권 협의시 미국 이외의 지역에는 서비스를 하지 않을 것으로 계약했는지 미국에 살지 않으면 자기 계정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의 다섯자리 우편번호 아무거나 구해서 입력하면 그걸로 땡!! 주소도 요구하지 않는다.

자신의 취향이 까다롭다고 생각되면 함 들어보시길.

by 권태 | 2007/01/19 21:56 | 그냥 그런 얘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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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퍼노비스 at 2007/01/19 23:07
아아아앗! 이런 대박 정보가!!!! ㄳㄳㄳㄳ
Commented by noisepia at 2007/02/24 18:32
아.. 정말 좋은 정보.
지금 James Morrison Radio 만들어서 듣고 있는데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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